직무 인터뷰

업무에 관한 이야기

Q. 직무에 대한 소개와 현재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저는 하나투어 주요 부서인 상품기획(MD)본부에서 사업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상품/지상서비스지원팀은 조직명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투어 해외여행 상품과 관련한 모든 부분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으며, 문서작성, 일정관리, 회의 준비, 자료 조사 등 다양한 업무를 포괄합니다. 그리고 조직 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관리합니다. 이를 위해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과 표준화로 조직의 생산성을 향상시킵니다. 조직 내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며 내부에서는 부서 간 협업을 원활히 진행하고, 외부에서는 고객, 협력사, 파트너 등과의 의사소통을 조직 대표로서 대행하기도 합니다.

사업지원 상세 업무는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내부 지원 업무, 외부 지원 업무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내부 지원 업무로는 상품팀에서 상품을 세팅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슈들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체크하고 접점에서 유관부서와 소통하며 새롭게 발안 된 정책을 소개하고 반영하는 업무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외부지원 업무로는 현지 행사를 책임지는 현지협력사의 계약관리, HCSI(하나투어 고객만족도) 관리, 하나투어 정책 전달, 뉴스레터 발행 등 상품팀과 현지협력사 그리고 기타 유관자의 접점에서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 외 상품과 관련된 여러 가지 TF 업무도 수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Q.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

정규근무 시작시간은 9시이지만 1시간 시차 근무를 하고 있어서 아침 8시에 출근합니다.

출근하면 먼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과에 대해서 우선순위를 나누고 그 우선순위에 맞춰서 업무를 진행합니다.

기본적으로 상품팀과 현지 협력사에서 문의 오는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나가고 있으며 매월 고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지 협력사의 HCSI 관리, VOC 관리, 현지협력사 종합평가, 공동 마케팅 채널 조율 등 기본 과제에 대해서 처리해 나가며 추가로 발생하는 이슈 사항들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Q. 일을 하며 가장 보람 됐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상품팀과 현지 협력사의 접점에서 업무를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변수의 상황을 해결해 주고, 모두 만족하며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때 매우 큰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신규 현지 협력사가 처음 진입했을 때 하나투어 정책에 대한 교육, 시스템 교육을 제공하고 해당 현지 협력사가 원활하게 상품팀과 업무를 진행하고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이 공급되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때 매우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상품 관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TF에서 타 부서와 소통을 하고 서로 같은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매우 큰 재미와 보람을 느낍니다.

사업지원가의 역량

Q. 업무 수행 시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업무 수행 시 중요한 역량은 적극성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은 많은 부서와 소통하고 대외적인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인 만큼 적극성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없다면 제대로 된 업무를 진행할 수 없습니다. 특히 그 가운데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해결해 나가는 기민함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우리 부서가 가지는 중요성과 역할은 무엇인가요?

우리 부서는 각 지역사업부에서 상품기획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서포트해 주고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투어 상품이 가진 아이덴티티에 대해서 상품팀과 현지 협력사의 중간에서 조율하고 정책에 관해서 설명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이해하고 해당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과 실행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조직의 성과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도 합니다.

우리 부서는 상품부서 조직 내에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하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촉진하여 조직문화의 구축에 기여하기도 합니다.

하나투어란?

Q. 진욱 담당자에게 하나투어란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 하나투어는 ‘풍파를 함께 이겨낸 배’와 같습니다.

27세에 처음 입사한 회사도 하나투어이고 코로나 기간을 거치면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회사도 하나투어이기 때문입니다.

영업부에서 6년간의 영업을 하면서 최전선에서 풍파를 견뎌 냈으며 해외에서 주재원 활동을 하면서

글로벌 시각으로 사업을 영위해 나가는 안목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상품부서에서 여러 부서와 소통, 협업하면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시각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서 성장하면서 더 튼튼한 배와 선장이 되게 만들어준 의미가 있는 회사가 저에게는 ‘하나투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