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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수는 586,76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전분기 대비 19% 증가하였습니다.

동계 시즌에 진입함에 따라 계절적 성수기에 해당되는 동남아와 일본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3분기 중 발생한 온라인제휴채널(티메프) 사태와 일본 자연재해로 인한 수요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2월 해외패키지 송출객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전월대비 10% 성장한 207,770명을 기록하였습니다.

본격적인 동계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동남아, 일본 지역 중심의 단거리 수요가 강한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4분기 지역별 패키지 현황을 살펴보면, 동남아와 일본, 중국이 각각 45%, 28%, 13%로 근거리 여행지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특히, 동남아 및 일본 송출객수는 전분기 대비 각각 33%, 27% 크게 증가하며 계절성에 따른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12월 지역별 패키지 현황을 살펴보면, 동남아와 일본, 중국 비중이 각각 49%, 28%, 11%로 근거리 여행지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특히, 동남아, 일본 패키지 송출객수는 전월 대비 각각 15%, 14% 성장하면서, 지역 비중도 전월대비 증가한 49%, 28%를 차지하였습니다.

동계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기후적으로 온화한 동남아와 접근성이 높은 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이러한 추세는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