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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수는 495,06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전분기 대비 3% 증가하였습니다.
일본 난카이 해구 지진 및 태풍에 대한 경계심리 확산으로 일본 여행 수요가 일시적인 감소세를 시현한 가운데,
3분기 계절성에 따른 동남아 지역 여행 수요가 자연스럽게 증가하였고 중국 여행 수요의 강한 회복세도 지속되었습니다.

9월 해외패키지 송출객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전월 대비 5% 증가한 169,019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추석 장기연휴 효과로 유럽과 미주 등 장거리 여행지에 대한 송출객이 전월대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3분기 지역별 패키지 비중은 동남아, 일본, 중국이 각각 40%, 26%, 16%로 근거리 여행지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지진 및 태풍에 대한 경계심리 확대로 일본 송출객수는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중국 송출객수는 전년 동기대비 112%, 전분기 대비 19% 증가하며 차별화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동남아, 미주 지역도 각각 전분기 대비 11%, 17% 증가하며 비수기에서 회복되는 모습을 시현하였습니다.

9월 지역별 패키지 비중은 동남아가 38%, 일본이 24%를 각각 차지했으며, 중국 17%, 유럽 1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추석 장기연휴 효과로 유럽, 미주 지역 송출객수가 전월대비 각각 65%씩 증가하였습니다.
중국 송출객수도 전월대비 3% 증가하며 코로나 이전인 19년 동월 대비 107% 회복률을 시현하였습니다.
중국여행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항공 노선 공급 확대 추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