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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해외패키지 송출객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 전월 대비 9% 증가한 156,909명으로 올해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로는 약 87%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4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수는 447,448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232%, 전분기 대비 25% 증가하였습니다.

3분기부터 본격화된 패키지 업황 회복이 4분기에도 지속됨에 따라 당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12월 지역별 패키지 비중은 동남아가 전월 대비 17%, 일본이 10%씩 각각 성장함으로써 전체 송출객의 82%를 점유하였습니다(동남아 52.5%/ 일본 28.9%). 동남아와 일본을 중심으로 한 근거리 여행 수요가 강하게 발생하였습니다.

4분기 지역별 패키지 비중은 동남아가 4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일본이 29%, 중국이 8%로 뒤를 이었습니다.

3분기에 있었던 명절 장기 연휴 효과가 소멸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중장거리 지역의 비중이 감소했으나, 근거리 지역 여행수요 증가가 비중 확대 및 전체 송출객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