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는 빼고 환경적 가치는 더하는 ‘에코희망여행’ 성료
- 하나투어-한국에너지공단-동그라미재단 ‘에코희망여행’ 진행
- 국외탐방 ‘싱가폴 희망여행’ 통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 벌여

(2015-09-22)㈜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과 함께 9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2015년 9월 18일까지 싱가폴에서 ‘에코희망여행’을 진행했다.

‘에코희망여행은’ 글로벌 문화관광 유통그룹 하나투어와 에너지 수요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이 여행과 에너지 절약이라는 가치를 결합해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작년 4월 업무협약 체결 후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기획된 협력 사업이다.

이번 ‘에코희망여행’에는 주관기관인 동그라미재단의 창업지원사업 ‘로컬챌린지프로젝트’의 1.2기 사회적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하여 싱가폴의 사회적 기업 및 네트워크 기관인 Adrenalin, ECOSOFTT Pte.Ltd, AVPN등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의 현장을 직접 다양하게 경험했다. 더불어,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등 에너지관련 이슈를 테마로 ‘그린시티’ 컨셉을 두고 있는 싱가폴 도심 곳곳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친환경 교통문화 체험, 센토사 에코투어코스 발굴 등의 팀 별 미션활동을 벌이며 환경과 에너지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각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팀장은 “지역 나눔 선 순환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환경과 에너지 문제는 뗄 수 없는 문제이다.”며, “이번 여행이 지속 가능한 지역을 만드는 보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해외탐방을 마친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세미나, 11월 한국에너지공단 주최의 ‘2015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 등과 연계한 협력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