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2015 전국 다문화 & 유소년 농구대회’ 성료
2015/08/13 15:23
하나투어, ‘2015 전국 다문화 & 유소년 농구대회’ 성료

- 다문화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2년 연속 우승, 유소년부 우승팀은 ‘분당썬더스’
- 농구대회 통해 어린이들에게 문화의 다양성 이해하는 계기 마련해

(2015-08-04)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주최하고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주관하며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원하는 ‘2015 전국 다문화 & 유소년 농구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서울 배재고등학교와 율현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다문화부 4개 팀과 유소년부 16개 팀이 참가해 총 25개 열띤 경기를 펼쳤다.

2개 부문에서 각각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 끝에 우승을 차지한 팀은 다문화부 ‘글로벌프렌즈’와 유소년부 ‘분당썬더스’. 글로벌프렌즈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에 올랐고, 분당썬더스는 경기 종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극적인 1점차 승리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리고 대회 최우수 선수는 결승전 최다득점으로 우승을 견인한 다문화부의 에디(13세/글로벌프렌즈)와 유소년부 현동윤(13세/분당썬더스) 군이 각각 수상했다.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팀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스포츠정신을 함양하고, 피부색과 문화적 차이를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어린이 및 유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스스럼없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농구대회는, 대한농구협회와 매일유업, 포카리스웨트,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전주KCC, 인천전자랜드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후원 하에 진행됐다. 우승팀인 글로벌 프렌즈와 분당썬더스에게는 9월초 3박 4일간 일본 전지훈련의 기회가 제공되며, 훈련 기간 일본 유소년팀과 친선경기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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