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할증료 0원 시대! 지금이 해외여행 예약 적기
2015/02/25 15:54
유류할증료 0원 시대! 지금이 해외여행 예약 적기
-여름 성수기 여행계획이라면, 원하는 출발 일의 좌석선점 위해 서둘러야

(2015-02-13) 최근 많은 이슈화 되고 있는 ‘항공 유류할증료 인하’ 소식은 한창 치솟고 있던 여행수요 활기에 더욱 불을 지폈다. ㈜하나투어가 이번 달 초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해외여행수요는 25만 6천 여명으로 전년대비 30.1% 증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 물론, 유류할증료와 바로 직결되는 항공권만 단품 구입하는 예약률의 증가는 말할 것도 없다. 같은 기간인 지난 1월 하나투어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매수는 총 12만 6천 여 장으로, 특히 ‘하나투어닷컴’으로 항공권을 구입한 매수는 전년대비 약 106% 증가, 이 또한 역대 최고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와 같은 예약 상승흐름은 한 동안 지속 될 것이라 말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과 같은 국적기의 유류할증료 인하에 이어서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등의 외항사도 2월부로 0원으로 발표를 했고, 유류할증료 인하는 3~4월 까지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기 때문이다. 국적기 기준으로 올해 유류할증료와 지난해 유류할증료만을 비교해보면, 장거리지역은 최대 약 30만원 정도, 단거리 지역은 최대 약 1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쉽게 이야기 하면, 작년에 장거리 가족여행을 다녀온 4인 가족들이 만약 여행계획을 1년만 미뤘다면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절약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올 해 여행을 위해 작년에 미리 항공권 예약 및 발권 완료한 고객의 경우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유류할증료가 인하되었더라도, 출발 일이 임박할수록 금액이 다소 올라가는 항공 순수 운임의 특성상, 올 해 여행하려고 계획한 날짜의 항공운임이 유류할증료 차액만큼 혹은 그 이상 올랐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혹여, 운임 상승폭이 적다고 하더라도, 취소하고 다시 예약할 때 발생하는 취소 수수료도 무시할 수 없다. (국적기의 경우, 단거리 5~10만원, 장거리의 경우 15~20만원 내외) 게다가, 계획했던 여행출발날짜의 항공권이 아직 남아있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결론적으로 ‘유류할증료 인하’ 소식에 사전 구매한 것을 땅을 치고 후회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다.

하나투어 항공본부 류창호 본부장은 “여름 성수기 출발 예약은 보통 2월부터 차츰 시작되는데, 이번엔 유류할증료 인하 이슈로 인해 장거리의 경우 약 40%의 예약이 이미 완료되었을 정도로 평소보다 관심이 더욱 뜨겁다.” 며, “역대 유류할증료의 추이를 봤을 때 지금은 항공권을 구입할 최적의 시기로 보여져, 여행 계획이 있다면 원하는 출발 일의 날짜의 좌석이 마감되기 전에 선점하는 게 우선이다.” 라고 귀띔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유류할증료 인하와 더불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3월 9일부터 일주일간 유럽항공권 최저가 행사와 더불어 경품증정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며, 홍콩항공권의 경우는 2월 23일~3월 6일 예약자 대상으로 호텔과 함께 구입 시 최대 8만원까지 할인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또한, 오는 3월 1일 하나투어 브랜드 출범 19주년 맞이 감사이벤트 ‘2015 떠오르는 이색도시 항공권’을 기획, 하나투어가 이색도시로 꼽은 아테네, 칸쿤, 몰디브, 자그레브, 비엔티엔, 다낭, 양곤, 니스, 마우이, 아디스아바바 노선 예약자 대상으로 19,000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3월 1일~ 3월 15일 예약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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