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여행박람회, 12월 1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2017/11/27 17:45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12월 1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 전세계 여행업체들이 모여 펼치는 볼거리 많은 여행축제… 부산에서는 올해 처음 열려

- 여행상품 특별 현장할인에 세계일주 항공권 추첨이벤트까지 방문객 대상 혜택도 풍성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3홀)에서 여행박람회를 연다. 그간 수도권에서만 열리던 여행축제를 부산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Hanatour International Travel Show Busan)’은 전 세계 유명 호텔과 리조트, 항공사, 관광청 등 국내외 여행업체들이 315개 부스로 참가하는 행사다.

박람회장은 중국, 동남아, 일본, 유럽&미주&남태평양, 항공, 골프&레저&테마, 특별관, 여행상담예약관까지 도합 8개 전시관으로 나뉜다. 그리고 전시관에 들어선 각각의 부스들에서는 국가별 문화공연과 이벤트, 세계일주 무료항공권 경품행사 등이 진행돼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장에서는 태국 트렌스젠더들의 "아프로디테 카바레 쇼"를 비롯해 일본 닌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 닌자쇼", "중국 사천성 변검 쇼"등 11가지 해외 유명 공연들이 펼쳐진다. 또한, 방문객들은 중국 연길지역의 전통음식인 온면을 맛보고 일본 오키나와의 특산 증류주 아와모리를 시음해볼 수도 있다.

박람회는 여러 여행지들과 여행상품들을 한 눈에 비교하기 용이하며, 현장에서 여행상품을 예약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할인혜택도 다양하다. 이번 박람회의 추천여행지로 선정된 필리핀 "보라카이 5일" 패키지상품은 299,000원부터 판매되며, "서유럽 6국 12일" 상품은 평소 가격보다 50만원가량 할인된 3,223,6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그리고 올 한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베트남 다낭 5일" 상품도 399,000원부터 찾아볼 수 있다.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 중 2명을 추첨해 세계일주 항공권을 제공하는 "골든티켓 이벤트"도 진행된다. 입장권에 마련된 응모영역에 연락처를 적고 이를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박람회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공식홈페이지에서 초청장을 출력하거나 하나투어앱을 다운로드할 경우, 그리고 하나투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어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박람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홈페이지(http://hitsbusan.hana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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