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서울 인사동에 ‘런닝맨’ 체험관 오픈
2017/11/08 08:53

하나투어, 서울 인사동에 ‘런닝맨’ 체험관 오픈

- 인기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멤버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어트랙션

- 내국인 나들이객 및 외국인 관광객도 언어 제약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11월 12일까지 오픈 기념 입장권 최대 57% 할인 진행



(주)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인기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 ‘런닝맨 에피소드1-보물을 찾아라(이하 런닝맨)’을 11월 3일 서울 인사동 SM면세점 지하 1층에 오픈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들이 도시 곳곳에 마련된 미션을 해결하는 인기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역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방문객들은 직접 런닝맨 제8의 멤버가 되어 지령을 받고, 다양한 종류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런닝맨’은 하나투어와 크리에이티브통의 합작으로 제작 및 운영된다. 크리에이티브통은 ‘박물관은 살아있다’, ‘다이나믹 메이즈’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운영해온 업체다.

약 300평 공간에 12개 미션 스테이지로 구성된 ‘런닝맨’은 방사형 구조로 동시 입장 가능인원은 250명 정도다. ‘런닝맨’은 서울 관광의 중심인 인사동에 위치한데다 언어 제약이 없는 체험형 어트랙션 특성상, 내국인 나들이객은 물론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런닝맨’ 체험방식은 간단하다. 제한시간 60분동안 가능한 한 많은 R포인트를 수집하는 것. 방문객들은 체험관 입장 시 레드/블루/그린 중 하나의 소속팀을 골라 그에 해당하는 팔찌를 받게 되며, 이후 ‘디지털 줄넘기’, ‘이름표 떼기’, ‘깜깜한 암흑미로’, ‘거울미로’ 등 각기 다른 12개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R포인트를 얻게 된다. R포인트는 미션장소 곳곳에 숨겨진 키오스크에 팔찌를 가져다 대도 획득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88개까지 얻을 수 있다.

체험을 마치고 나왔을 때는 제한시간 동안 획득한 R포인트 개수에 해당하는 등급의 런닝맨 배지가 기념으로 제공된다. R포인트를 80개 이상 찾으면 ‘런닝맨 인증서’를 받을 수 있고, 체험관 내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런닝맨’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오후 7시에 입장 마감한다. 입장권은 1인당 16,000원이며, 오는 11월 12일까지는 공식홈페이지(http://running-man.kr/main.do)나 소셜커머스 등에서 정상가 대비 최대 5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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