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낭만 가득, 일본 벚꽃여행
2017/03/29 13:06
봄 낭만 가득, 일본 벚꽃여행

- 하나투어, 개화시기별 일본 벚꽃여행지 추천




(2017-02-21) 하나투어가 개화시기별로 일본벚꽃여행 명소를 추천하고 관련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봄철 가장 인기 있는 해외여행지는 벚꽃이 피는 일본이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2016년 3~4월 해외여행 전체수요의 37.7%에 해당하는17만여명이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하나투어는 개화시기별 벚꽃명소 소개와 함께 벚꽃테마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기획전의 상품들은 벚꽃명소 숙박, 벚꽃나무 아래서 즐기는 일본식 도시락 ‘오벤또’, 야간 벚꽃거리 산책 등이 포함되어 있어 특별한 벚꽃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3월말~ 4월초: 도쿄 – 롯본기 미드타운
도쿄의 추천명소는 ‘롯본기 미드타운’이다. 도심 속 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벚꽃들이 늘어서있고, 밤이 되면 다양한 색의 조명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는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대표상품 ‘[벚꽃기행]도쿄 4일-1일 자유’는 롯본기 미드타운 야간 산책이 진행되어 밤 벚꽃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또 디즈니랜드 1일과 함께 1일 자유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여유가 필요한 커플여행, 아이동반 여행 등에 특히 좋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3월 26일부터 5일간 매일 출발하며, 1,191,400원부터 찾아볼 수 있다.

▲4월초~4월중: 가나자와 – 겐로쿠엔
옛 영주의 정원이었던 ‘겐로쿠엔’은 현지인들의 명소다.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이 오면 많은 일본인들이 이곳을 찾아 ‘오하나미(벚꽃놀이)’를 즐긴다. 그밖에 벚꽃에 둘러싸인 게로온천 마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설립한 나고야 성 등 벚꽃명소가 많다.
하나투어의 ‘[벚꽃기행]호쿠리쿠 4일’ 상품은 게로 온천마을에 있는 일본전통료칸 ‘스이메이칸’에서 숙박해 벚꽃 속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추억을 선사한다. 또 겐로쿠엔과 나고야 성 등 주요 벚꽃명소를 모두 방문해 일본 벚꽃여행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출발하는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1,242,4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4월말~5월초: 아오모리 – 히로사키 성
북쪽의 아오모리는 벚꽃이 흩날리는 동안 지역축제가 열려 특별함을 더한다. 약26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늘어선 히로사키 성 주변에는 ‘사쿠라 마쯔리(벚꽃축제)’가 열리고 축제기간 야간 조명과 함께 다양한 노점상이 들어선다.
하나투어의 ‘[벚꽃기행] 아오모리 4일’은 아오모리의 청아한 자연을 느끼기에 알맞다. 벚꽃이 흩날리는 히로사키 성을 비롯하여, 숲 속의 노천온천 ‘우키유’, 일본 민속 이야기를 간직한 ‘네푸타 마을’ 등을 둘러보며 옛 일본을 느끼는 기회를 갖는다. 또 1일 자유일정을 통해 ‘사쿠라 마쯔리’를 직접 체험하거나, 아오모리의 자연을 간직한 ‘오이라세계류’ 트레킹을 할 수 있다. 4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출발하며 대한항공을 이용한다. 가격은 1,201,4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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